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제주상공회의소

보도자료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2024년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 성료, 한중 경제협력 강화 논의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4.10.24
조회수 47
첨부파일

2024년 제주-차이나 경제무역포럼 성료, 한중 경제협력 강화 논의

- 2024년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 개최

- 대주제 : 제주-중국, 투자 혁신으로 함께여는 공존의 시대

- 중국 개혁·개방 확대, 제주-중국 경제협력에 새로운 기회

- 한중 경제협력 강화,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 혁신 필요

- 제주-중국 간 물류 및 관광 협력 : 항공편 증대 및 인프라 확장 필요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중국상회(회장 동건봉)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주제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2024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18일 오후 4시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개회사에서제주는 중국과 오랜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으며, 이번 포럼이 양국 간 경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제주가 한중 경제협력의 허브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동건봉 제주중국상회 회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포럼은 제주-중국 투자혁신으로 함께여는 공존의 시대로 양국간의 협력강화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기업들이 2012년부터 제주에 대규모로 투자하기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일부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러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다"고 언급하며, "이 자리를 통해 중국 기업들이 경험한 성공적인 사례와 직면한 문제를 함께 논의하여 제주도의 투자 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건군 중국주제주총영사는 축사에서 한중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국의 개혁·개방 확대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주가 중국 기업의 해외 투자 지역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왕치림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공사참사관이중국 개혁 개방 확대, 중한 경제 협력에 가져올 기회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왕치림 참사관은 중국의 개혁·개방이 한중 경제협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최근 중국이 발표한 300여 개의 주요 개혁 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조치들이 중국 경제의 현대화를 촉진하고, 외국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개방 확대는 양국 간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더욱 깊게 만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왕 공사참사관은 중국이 첨단 기술 산업, 녹색 에너지, 디지털 경제 등의 분야에서 큰 도약을 이루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확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한중 무역 및 투자 협력이 한층 더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이번 포럼이 그러한 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이 한국-중국, 제주-중국 경제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귀일 지부장은 한중 경제협력의 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이며, 한국과 중국의 경제적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주 지역은 중국과의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언급하며, 제주가 가진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지부장은, 최근 중국이 증시 부양과 부동산 안정화 등 소비진작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정책들이 한국의 대중국 수출 연계 생산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제주 경제에도 관광객 증가와 같은 다양한 경제적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서, 제주와 중국 간 신규항로 개설 및 북극항로와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제주는 국제 물류와 항만산업의 허브로서 잠재력이 있으며, 이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더불어 기업 유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 주제발표는 송경국 더서유코리아 대표이사가 제주-중국, 투자의 공존시대를 열다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 대표이사는 제주와 중국 간의 투자 협력이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하며, 양국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책의 일관성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 중산층의 증가와 함께 의료 관광 및 스마트 관광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제주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대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제주와 중국 간의 경제 협력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협력은 제주가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부에서는 도내 제주와 중국 투자기업 또는 투자를 예정하는 기업들이

사업 및 투자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발표1. 유배무 중국산동항운그룹 부사장

기업발표2. 이동훈 디스트릭트홀딩스 부사장

기업발표3. 남성준 다자요 대표이사

기업발표4. YANG YANG AIR CHINA Sales Manager

 

제주상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제주와 중국 간의 경제 협력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양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양국이 함께 성장하고 번영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한중 기업인들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제주관광, 워케이션 플렛폼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필요“
2024년 제주-차이나 경제무역 포럼 성료, 한중 경제협력 강화 논의
2024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 성료

제주상공회의소

(우)63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사로1길 18-4(도남동)

Copyright (c) 2017 jeju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