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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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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상의‘설 명절 물가동향조사’실시
작성자 이현석 작성일 2025.01.22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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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설 명절 물가동향조사실시

  - 제주상의, 재래시장 방문하여 2025년 설 제수용품 물가조사 실시

  - 26개 제수용품 조사결과, 지난해 대비 1.8%상승한 337,750원선

  - 11개 품목 가격 상승, 8개 품목 가격 하락

  - 지난해 폭염 등 피해로 배, 만감류 공급 감소, 가격 상승 예상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설을 앞둔 지난 14() ~ 15() 제주시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설 제수용품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이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지난해 331,510원 대비 1.8%(6,240) 오른 337,75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14() 기준으로 제수용품 26개 품목에 대한 결과이며, 이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11개이며, 8개의 품목이 하락하였다.

<2024년 대비 2025년 품목별 가격 상승률 상위 10개 품목>

   콩나물(33.3%) > 송편(28.6%) > (23.1%), 계란(일반란)(20.6%), 도라지(20.0%) > (14.3%) > 시금치(12.5%) > 팥시루떡(12.5%) > 돼지고기(오겹)(12.1%) > 깐대파(국산)(8.3%) 순으로 인상률 높아.

이는 4인 가족 차례 상에 과실류 7품목과 나물 채소류 7품목, 육류 및 해산물류 6품목, 기타 가공식품 6품목 등 총 26개 품목을 올린다는 가정으로 산출된 금액이다.

 

품목별로 동향을 살펴보면, 과일류 7개 품목을 구매할 경우 지난해 설 명절 대비 3% 하락한 113,300원이 소요 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 과일류 중 의 경우 23.19% 상승한 13,000원선, ‘(5)’ 14.3% 상승한 35,000원선, ‘단감(5)’과 귤(노지)는 각각 10,000, 6,000원 선으로 작년과 동일했다. ‘사과(5)’16.7% 하락한 30,000원선, 곶감(10)’25.9%하락한 13,300원선, ‘대추(300g)’50% 하락한 6,000원선에 거래되었다.

하지만, 설 명절 특수에 따른 과일 수요량의 증가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배와 만감류의 경우 이상기후 등의 피해로 유통 가능 물량이 감소함과 동시에 설 명절 특수로 인하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는 배의 가격이 개당 8,000원까지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다.

 

나물채소류 7개 품목을 구매할 경우 지난해 설 명절 대비 10.7% 상승한 30,500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 품목별 조사결과, ‘콩나물(1kg)’의 경우 33.3% 상승한 3,000원선, ‘도라지(400g)’ 20.0% 상승한 10,000원선, 시금치(400g)'의 경우 12.5% 상승한 4,000원선, 깐대파(1)’의 경우 8.3% 상승한 3,000원선, ‘젖은고사리(400g)’과 무(1)는 전년과 동일한 각 6,000원과 2,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애호박(1)’20% 하락한 2,500원선으로 나타났다.

 

육고기, 계란, 해산물류 6개 품목을 구매할 경우 지난 설보다 3.0% 하락한 134,200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 육류와 계란류에서 계란(10)’은 지난해보다 20.6% 상승한 3,4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돼지고기(오겹, 1kg)’의 경우 12.1% 상승한 33,000원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소고기(1kg)5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산물류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 ‘옥돔(국산1마리)’7.1% 하락한 28,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동태포(500g)’오징어(2마리)’는 전년과 동일한 10,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류6개 품목을 구매하는 경우 지난해보다 2.3% 상승한 54,550원선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가공식품류 중 '밀가루(2.5kg)'5,250, 두부(국산 4)8,000, '청주(1.8L)'11,700, ‘송편(500g)’7,000, ‘가래떡(1kg)’6,600, ‘팥시루떡(2)’1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26개의 설 제수용품에 대한 물가조사 결과,

   전체 소요금액에 대한 상승률은 크지 않았지만,

   , 만감류 등 과일류가 지난해 이상기온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류도 지난해 설 대비 상승하는 등 설 차례상 준비를 위한 총 비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상의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다양한 기관에서 차례상 비용을 조사하고 있지만, 각 기관마다 조사 지역 및 품목, 수량 등이 달라 결과가 다소 상이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가 명절 물가 안정화를 위한 참고자료로 사용되길 바란다.”제수용품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유통물량 확대 및 할인지원 정책으로 설 물가 안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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