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유통업계, 물류비로 인한 부담 해소 절실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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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주현 | 작성일 | 2019.05.27 |
조회수 | 421 | ||
제주유통업계, 물류비로 인한 부담 해소 절실해
□ 최근 IT(정보기술), AI(인공지능) 등이 결합된 새로운 물류환경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유통업계는 물류비로 인한 부담과 여건 개선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제주지역 81개 유통관련 기업체(제조, 도·소매 유통, 농·수·축산업)를 대상으로 ‘제주유통업계 환경 실태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는 제주유통업계의 환경은 여전히 물류비용 및 마케팅 비용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 유통판매처 확대에 있어 해당 기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묻는 조사결과, “물류비용의 부담(26.7%)”, “유통(전문)인력확보(23.3%)”, “유통·판매 수수료 부담(20.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그외 “제품포장 디자인(8.3%)”, “제품의 기획능력(7.5%)”, “위생 시설(haccp)(5.0%)”, “제품의 생산능력(5.0%)” 순으로 응답해, 여전히 육지부에 비해 과도한 물류비로 인한 부담이 많고, 향후 유통구조의 변화에 대비한 인력 확보의 어려움도 적잖은 것으로 분석된다.
□ 앞으로 제주특산품의 판매망 확대를 위해 정부/지자체에 바라는 지원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판로 및 수출지원(26.4%)”, “마케팅 비용 지원(23.6%)”, “공동물류지원센터 지원확대(22.9%)” 라고 답변한 업체가 가장 많았고, 그 외 “제주특산품전시판매장의 기능 강화(10.0%)”, “공공의 구매확대(8.6%)”, “시장 및 고객 정보수집(7.9%)” 순으로 응답하여,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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