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도민행복 일자리 박람회’ 개최
 - 도내 기업 79개사, 청년ㆍ장애인ㆍ경력단절여성ㆍ중장년 등 2,000여명의 도민 방문
 - 대규모채용예정기업, 지역 중소기업 79개사에서 채용면접 진행
 - 취업 멘토링 및 공직채용설명회도 진행
 - 제주도-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 간 ‘1사 1도민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 5월 28일 오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9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 현장에는 일자리를 찾는 도내 고등학생부터,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구직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ㆍ대학일자리센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가 공동 주관한 금번 박람회는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청년을 비롯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취업애로 계층과 청년 등 일반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박람회에는 기계ㆍ전자ㆍ화학 등 주요 제조업을 비롯해 서비스ㆍ유통ㆍ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다양한 업종의 도내 기업 79개사(간접채용 40개사)가 참여해 구직자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인공지능(AI) 자기소소개서 분석(컨설팅) 등을 진행하였으며, 도전 직업퀴즈 골든벨 등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 그 밖에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ㆍ 인공지능(AI) 면접ㆍ상담 컨설팅 : 인공지능(AI) 현장 연결 시스템을 활용해 구직자의 희망에 따른 현장 면접을 함께 진행하였다.
    ㆍ 취업특강 : 오후 1시부터 진행되었으며 KBS 《개그콘서트》, 《1박2일》 등을 연출한 서수민 피디(PD)가 ‘일단하자!’를 주제로 구직자들의 시각을 넓히고 취업 의지에 대한 동기부여를 확고히 했다.
    ㆍ 구직자 취업 멘토링 : 25개 취업유관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교육 소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인적성 분석,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이미지 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ㆍ 기업맞춤형 프로그램 : 구직자만을 위한 프로그램만 조성된게 아닌,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이 현장에서 경영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과, 소상공인ㆍ기업과, 세정담당관에서 부스를 조성해 세무상담, 일자리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ㆍ 도전 직업퀴즈골든벨 : 사라진 제주의 옛 직업, 최근 새롭게 등장한 직업, 미래 직업 등을 내용으로 한 퀴즈프로그램이 일반 방문객 및 특성화고 학생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또한 정부 인사혁신처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함께 ‘2019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 공직설명회는 소방 및 경찰 등 7개 분야 공직선배 1:1 멘토링, 모의면접, 분야별 채용설명회가 진행돼 공무원을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과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 1:1 멘토링, 모의면접, 채용설명회는 총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였다.

□ 이번 박람회에서는 57개 경제기관/단체로 구성된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 협약은 청년들을 비롯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ㆍ 제주특별자치도는 협약에 따라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지원과 각종 규제 개선에 앞장서고,
    ㆍ 제주지역ㆍ경제단체협의회 소속 기업들은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 등 취업취약계층이 사회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사 1도민 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