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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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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 결과발표
작성자 강주현 작성일 2019.10.17
조회수 166

4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 결과발표

- 제주상의, 2019년 4분기 체감경기 1p 하락한 ‘92’

- 지속적인 내수부진으로 인해 “내수매출액” 전망치는 9p 하락해

- 경제활성화를 위한 “자금조달 유연화”, “고용·노동정책 탄력적용” 원해

 

□ 2019년 분기별 BSI가 기준치 100이하로 하락한 이래로 이번 4/4분기 전망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회복을 위한 ‘자금조달 유연화’와 ‘고용노동정책 탄력적 적용’ 등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최근 104개 도내 제조업체의 응답을 중심으로 ‘2019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BSI(기업경기전망지수, 기준치=100)는 92P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 조사항목별 4개의 전망치(체감경기, 내수 매출액, 영업이익, 자금 조달여건) 모두가 기준치(100p)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고,

특히, 내수매출액 부분에서는 9p 하락해 내수부진으로 인한 업체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체감경기(92p)에 대한 4/4분기 전망치는 소폭 하락하였다.

응답업체 분포를 보면『호전』으로 전망한 업체는 29개(27.9%), 경기상황이『비슷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8개(36.5%), 『악화』를 예상한 업체는 42개(40.4%)로 나타남.

○ 내수매출액(83p)에 대한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9p 하락하였다.

『호전』으로 전망한 업체는 24개(23.1%), 경기상황이『비슷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38개(36.5%), 『악화』를 예상한 업체는 42개(40.4%)로 나타났다.

○ 영업이익(85p)에 대한 4/4분기 전망치는 1p 상승하였다.

『호전』으로 전망한 업체는 24개(23.1%), 경기상황이『비슷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40개(38.5%),『악화』를 예상한 업체는 40개(38.5%)로 나타났다.

○ 자금 조달여건(84p)에 대한 전망치는 3p 상승했다.

『호전』으로 전망한 업체는 19개(18.3%), 경기상황이『비슷할 것이다』라는 응답은 49개(47.1%),『악화』를 예상한 업체는 36개(34.6%)로 나타났다.

 


※ 조사업종 : IT·가전, 기계, 정유·석유화학, 섬유·의류, 식음료, 화장품, 출판·인쇄, 고무·플라스틱, 금속(비철)가공).

 

 

 

□ 이와함께, 2019년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어떻게 전망하는지를 묻는 설문에서는 “정부전망치 이하(50.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2% 이하(25.3%)”, “정부전망치 수준(19.3%)”, “정부전망치 상회(3.6%)”, “작년 성장률 수준·이상(1.2%)”이라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자의 75.9%가 정부전망치인 2.4~2.5% 또는 그 이하로 답했는데, 앞으로의 저성장시대에 걸맞은 각 부문별 주체들의 대응전략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영업이익(실적)이 연초 세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목표치 미달(65.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목표치 달성(32.9%)”, “초과 달성(1.2%)”)

 

“목표치 미달(65.9%)” 이라고 응답한 기업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수시장 둔화(46.4%)”라고 답변한 수가 가장 많았고, 이어 “최저임금·주52시간 등 고용환경 변화(18.6%)”, “中 경제둔화(9.3%)”, “日 수출규제(8.2%)”, “美·中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8.2%)”, “환율·유가변동성 심화(5.2%)”, “기업관련 정부규제(1.0%)” 순으로 답변했다.


 

 

 

□ 작년과 비교해 올해의 투자 추이는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 “불변(53.0%)”, “악화(36.1%)”, “호전(10.8%)”이라고 응답했다.

 

“악화(36.1%)” 라고 응답한 기업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불확실성 증대로 소극적 경영(58.3%)”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원자재값 변동성 확대(19.4%)”, “서비스·신산업 등 신규투자 기회 봉쇄(13.9%)” 순으로 답변했다.


 

 

 

 

□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할 정책과제를 묻는 질문에 “자금조달 유연화(36.4%)”, “고용·노동정책 탄력적용(30.7%)”, “파격적 규제개혁(17.0%)”, “R&D·인력 지원 강화(15.9%)” 라고 응답했다.


 

 

 

□ 제주상의 관계자는 “금번 2019년 4/4분기 BSI(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미중갈등 등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 영향으로 인한 한국경제 수출과 영업이익감소로 저성장 기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2019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정부전망치(2.4~2.5%) 이하)우세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지역경제 역시 지속적인 내수시장침체, 부동산 경기악화, 고용노동환경 불안 등의 어려움으로 4분기 내에 경기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나타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신산업 육성과 적극적인 규제개혁이 요구된다.” 고 밝혔다.

 

□ 한편,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 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BSI전망치는 조사시점의 다음분기를 전망하는 것이며 조사시점이 포함되어 있는 분기의 실적을 추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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