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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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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제조업체, 새해 체감경기 얼어붙었다.
작성자 이성준 작성일 2022.12.29
조회수 152

- 제주 제조업 경기전망지수(73p), 전 분기(88p) 대비 15p 하락.

제주지수 전국 종합 제조업 경기전망지수(74p)로 보다 하회.

  5인 이상 기업(n=87) 73p, 10인 이상 기업(n=54) 68p.

내수 침체(40.2%)가 경영실적 하락에 가장 큰 하락 요인.

- 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 시급.

 

 

대외악재로 인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231분기 기업경기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부 충격에 취약한 지역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 확대 및 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에 역점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최근 제주지역에 소재한 제조업체 8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 88p보다 15p 하락한 73p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응답기업 중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54) 분석 결과, 68p로 역시 기준치(100p)에 미치지 못하는 등 2분기 연속 부정적 전망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들이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조사항목별 6개 부문의 전망치(체감경기, 매출액, 영업이익, 설비투자, 공급망 안정성, 사업장 공장 가동)조사결과, 전 분기 대비 체감경기, 매출액, 영업이익, 설비투자, 공급망 안정성, 사업장 공장 가동부문 모두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감경기 전망치(8873)는 전 분기 대비 15p 하락.

매출액에 대한 전망치(11086)는 전 분기 대비 24p 하락.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9483)는 전 분기 대비 11p 하락.

설비투자에 대한 전망치(9190)는 전 분기 대비 1p 하락.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전망치는 (9778)로 전분기 대비 19p 하락.

사업장 공장 가동여건 부문 전망치는 (9986)는 전 분기 대비 13p 하락.

< ‘20. 4분기 ~ ’23. 1분기 항목별 경기전망치 >

 

항 목

2020

2021

2022

2023

4Q

1Q

2Q

3Q

4Q

1Q

2Q

3Q

4Q

1Q

1. 체감경기

71

68

83

97

87

96

89

101

88

73

(-15)

2.

71

72

89

98

92

105

92

113

110

86

(-24)

3. 영업이익

66

71

81

94

86

90

82

102

94

83

(-11)

4. 설비투자

78

77

80

90

89

88

86

101

91

90

(-1)

5. 자금 조달여건

51

51

66

80

71

73

71

84

-

-

6. 공급망 안정성

75

-

-

90

86

-

-

92

97

78

(-19)

7. 공장 가동여건

-

-

-

94

99

-

84

113

99

86

(-13)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 달성수준을 묻는 질문에

- 매출실적 : “57.4%”의 기업이 목표 미달했다고 응답했으며 “25.3%”가 연간 목표 달성했고, “17.3%”의 기업이 목표 초과 달성했다고 응답했다.

- 영업이익 : “66.7%”의 기업이 목표 미달했다고 응답했으며 “20.7%”가 연간 목표 달성했고 “11.5%”의 기업이 목표 초과 달성했다고 응답했다.


<그림2>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목표 달성 수준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국내외 요인을 묻는 질문에 40.2%”의 기업이 내수시장 경기가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어 원자재가격(33.3%)”, “수출시장 경기(9.2%)”, “고금리 상황(8.1%)”, “고환율 상황(5.8%)”, “기타(2.3%)”, “미응답(1.1%)”으로 응답했다.


<그림3> 경영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국내외 요인

 

제주상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건설 및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외부 충격에 취약한 지역 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경기 활력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2023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개요

 

조사기간 및 대상 : 2022. 12. 1() ~ 12. 14() 제주지역 제조업체

BSI지수=[(호전예상업체수 - 악화예상업체수)/전체응답자수] x 100+100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 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이다.

BSI 전망치는 조사 시점의 다음 분기를 전망하는 것이며 실적치는 조사시점이 포함되어 있는 분기의 실적을 추정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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