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2018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8년 1월 9일(화) 11:00

-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발표 및 2018년 제주인자위 사업계획 및 제주지역 인력양성계획 보고

□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8년 1월 9일(화) 11시에 공동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자체 및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주요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계획보고 △2018년 제주지역 인력양성계획이 보고되었으며, 특히, 지자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을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주요관계자들에게 발표함으로써, 금년도 일자리 주요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한편,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고용거버넌스로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2014년 12월 출범되어, 위원회(공동위원장 포함 25명), 실무협의회(10명), 인력양성운영협의회(12명), 3개 지역산업분과(31명) 등 78명의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과 산업에 필요로 하는 교육훈련 수요·공급조사를 통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인력양성팀과 지역고용의 질적성장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와 제주고용포럼을 수행하는 고용혁식추진팀이 운영되고 있다.

□ 지난 2017년에는 3개 공동훈련센터(한라대학교, 관광대학교, 한국폴리텍 제주캠퍼스)를 통해 52개 과정, 3,059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 발굴, 4차 산업혁명 및 지역고용현안 세미나, 전국기능경기대회 연계 취업박람회, 제주고용포럼 등 도내외 고용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였다.

□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대형 공동위원장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고용의 질적개선을 위해 고용 관련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정보교류 및 유기적인 협력으로 도내 구직자와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고용현안 해소시책들이 발굴,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