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 도내기업 “최저임금 인상, 직원채용에 부담가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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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주현 | 작성일 | 2018.08.08 | ||||||||||||||
조회수 | 1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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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내기업 “최저임금 인상, 직원채용에 부담가중”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제주지역 기업체를 대상(응답:111개)으로 실시한 ‘2018년 하반기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중 61.3%에 해당하는 68개 기업이 금년 하반기 중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증가율 : B-A(A’)/A(A’)*100
○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68개 업체를 대상으로 그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퇴직/이직 등의 결원보충(60.0%)』이 가장 많았고『사업장/부서 확대 및 신설(16.0%)』,『장기적 관점에서 인재 확보를 위해(12.0%)』,『매출, 순익증대 예상(5.3%)』,『설비/투자 증대(4.0%)』등 순으로 조사되었다.
□ 최저임금 인상이 귀사의 직원채용에 부담을 주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매우 그렇다(22.7%)』,『그렇다(31.8%)』,『보통이다(27.3%)』,『그렇지 않다(16.4%)』,『매우 그렇지 않다(1.8%)』라는 응답률을 보여, 전체응답자 중 54.5% 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사에서 직원의 장기근속 유도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직원 후생복지 향상(40.9%)』이 가장 많았고,『근로시간의 단축(14.4%)』『높은 임금 제시(13.6%)』,『교육․훈련․해외연수 및 자기계발(12.1%)』『감성경영 실시(7.6%)』,『시간제 근로제 도입(3.0%)』순으로 조사되었다.
□ ‘2018년 하반기 고용동향 조사’ 결과, 현 정부의 소득주도 경제성장정책의 일환인 최저임금인상이 5인 미만의 소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여건 상 신규채용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한도 및 대상 확대(58.1%)”가 시급하며,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지역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시책 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규제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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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도내기업 “최저임금 인상, 직원채용에 부담가중” |
▼ | 기업 환경개선 위해 규제개혁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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