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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로나19, 민관합동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 출범
작성자 강주현 작성일 2020.02.13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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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민관합동 ‘범도민위기극복협의체’ 출범

- 코로나19, 제주경제 직격탄

- 내수 회복, 제주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결의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민관합동 ‘범도민 위기극복 협의체’가 13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범도민 협의체는 공동의장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총 7개 분과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를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원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통합의 힘을 발휘할 때”라며 “지역사회 모든 분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한 총력 대응 체제를 통해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석 의장은 “제주의 경제 구조 특성상 각 산업별 자력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모든 분야가 함께 힘을 모아야만 지금의 사태를 해소할 수 있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배제와 혐오 보다는 포용과 휴머니즘적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점을 도민들에게 당부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대형 회장은 “현재 지역경제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내수와 수출 등 경제 전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며 “경영안정자금 등 제주도정에서 긴급 투입하고 있는 막대한 기금이 사각지대 없이 지역경제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범도민 협의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핸 현대와 지속가능한 과제 발굴을 공동 결의했다.

 

또 ▲전염병 없는 청정제주, 안전제주 만들기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 공유 및 지속적인 정책 발굴·실행 ▲경제 각 분야 미래 전망 및 지속가능 성장을 담보하는 체질개선 과제 발굴·실행 ▲범도민적 연대와 통합의 힘을 발휘해 제주경제 재도약 기회 마련 등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과 질적 도약을 위한 네 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범도민 협의체와 제주도장 사이의 체계적인 연계 및 정책적 뒷받침을 위해 ‘비상경제지원단’을 운영키로 했다.

 

또 비상경제지원단 산하에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해 범도민 협의체 관련 활동과 사무를 전담키로 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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