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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주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 마련해
작성자 강주현 작성일 2020.11.09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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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 마련해

- 제주FTA활용지원센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 초청 FTA활용 간담회 개최

-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 등 상호의견 나눠

 

□ 정부부처·지자체와 수출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주 수출기업의 FTA활용 수출현황을 공유하고, 애로해소를 위한 현장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FTA활용지원센터는 11월 6일 오전 10시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 수출기업의 FTA활용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애로해소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김형주 통상국내정책관을 초청하여 ‘제주 수출기업 FTA활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국, 제주특별자치도 통상물류과, 수출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의견을 나누었다.

 

 


□ 주요내용으로는 ▲정부의 FTA 활용 지원정책, ▲전자상거래 현황 및 관련법 개정사항 등의 소개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김형주 통상국내정책관의 주재로 간담회가 이어져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FTA 활용 및 수출현장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개선을 건의하였다.

 

 


□ 그중 A기업관계자는 “제주수출기업은 대부분 무역전문인력 부재, 자재나 부품 구매이력 및 협력업체 관리 등에 애로가 많고, 수출규모 또한 작아 타지역 기업에 비해 전략적 FTA 활용이 여의치 않다”고 말하며 제주의 소규모 업체 맞춤형 FTA활용지원정책을 펼쳐줄 것을 건의했다.

 

□ 또한 B기업 관계자는 “일반수출물품은 반품처리를 위해 재수입 할 경우 수출신고필증만 있으면 되었으나, *목록통관으로 수출한 물건은 면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판매확인서, 반품사유서, 계약서 등 추가 보완서류가 많아 적잖이 불편했는데, 이를 간소화 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방법을 익혀 적극 활용한다면 이러한 불편함을 덜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목록통관 : 해당 제품을 자가사용으로 수입하려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통관방식으로, 물품을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주소 등 간단한 정보가 기재된 송장만으로도 통관이 가능한 제도이다.

 

□ 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기업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지원을 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제주 수출기업이 위기극복을 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제주지역 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밀착컨설팅 및 실무자 기초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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