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경제 성장 위해선 산업 다변화 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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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준 | 작성일 | 2021.09.29 |
조회수 | 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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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상의, 9월 2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경제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 개최 - 산업다변화, 양질의 일자리 확충 등 구조개선 과제 직면
□제주상공회으소는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변성식)와 9월 28일 오후 제주경제의 현재를 점검해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제주경제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문석 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제주는 지난 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맞아 관광산업 위축으로, 연관산업이 동반침체되는 등 외부충격에 취약한 제주경제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우리 지역경제인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제주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고 말하며 제주경제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고민을 지역 경제인들이 함께 해야 하는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박동준 한은 경제조사팀장이 ‘제주경제의 현황과 향후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 □박 팀장은 발표를 통해 “제주경제는 지난 10년간 관광객 수 증가, 인구순유입 확대 등에 힘입어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 환경 훼손 문제와 함께 산업구조 다변화, 양질의 일자리 확충 등의 구조개선 과제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제주지역의 GRDP는 연평균 5.0% 성장하는 등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정보통신업 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특정 산업에 대한 집중도가 여전히 높다”며 “또 주력산업인 관광 서비스업 등의 생산성 개선이 더딘 수준에 머무르는 등 경제의 질적 성장은 상대적으로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팀장은 제주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안정과 환경 보전을 지속해가는 가운데 기존 주력산업의 생산성 제고와 함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 편, 제주상공회의소는 이후로도 제주경제 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
▲ | 현장 맞춤형 FTA설명회 실시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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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 전환... 경제지원 대책 시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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