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청사의 해'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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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현석 | 작성일 | 2025.01.03 |
조회수 | 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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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靑蛇)의 해, 제주도민 신년인사회 개최” -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경제계, 도민 등 700여명 참석 - 기업 성장의 걸림돌인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와 혁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하는 을사년, ‘창조적 진화’의 원년으로 만들 것 - 푸른 뱀의 해,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 2025년 푸른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가 개최되었다. □ 올해 신년인사회는 본 행사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시작으로 비교적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은 1월 3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와 이상봉 도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총장, 지역 도의원, 역대 도지사 등 각급 기관 ․ 단체장과 상공인, 도민 등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종글래드 호텔에서‘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제주경제의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다짐했다. □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삼중고로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한해였으나 제주도정 그리고 제주상공인들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전했다. □ 양회장은“탄핵정국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 이러한 상황의 소비부진과 관광객 유입제약으로 이어져 제주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제주도민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마지막으로 양 회장은“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기업이 창의와 혁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제주 상공인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고 권익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영훈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국정 운영 시스템이 흔들리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소비심리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으나 제주의 경제성장률은 2022년 4.6%에 이어 2023년 3.0%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하여 전국 평균 성장률의 2배가 넘고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제주도정은 이러한 긍정 지표가 민생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오영훈 도지사는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지역업체의 수주를 확대해 경기 부양을 견인할 것이며 우선,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할 것이며, 소상공인의 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30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최장 10년까지 분할 납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금융포옹기금에 26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특히 근로자 햇살론과 같은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층 지원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오영훈 도지사는 “상장기업 육성과 수도권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와 설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제추 정착을 돕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기조로 전략적 기업 유치로 좋을 일자리를 늘려 청년인구 유출을 유입으로 바꿔나갈 것”을 강조하고 “농수축산물, 화장품, 용함해수 등 제주의 수출 시장의 확대를 위해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물류 항로를 개척, 제주의 경제영토를 확장을 기대하고 우리 기업의 수출입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낮춰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올해 제주에서는 제20회 제주포럼, 세계 환경의 날 행사 등 국제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MICE 다목적 복합시설 완공 후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려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제주경제에 보탬이 되고 제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혔다. □ 마지막으로 오영훈 도지사는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의미하는 을사년을‘창조적 진화’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 창조적 진화는 제주도정이 도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들이 도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는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도 도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제주, 기업 하기 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이상봉 도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이 안정되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 특히, 이상봉 도의장은 “청년들에게 제주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저출생,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복지정책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제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광수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을사년 새해 제주교육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 오직 우리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 또한 김광수 교육감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주교육의 나갈 길에는 도민 여러분의 ‘함께’라는 전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 제주도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국내외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정주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한 김일환 총장은“제주대학교는 ‘지역혁식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등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빛나는 제주를 이루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상의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는 지난 1954년부터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를 한자리에 모시고 희망찬 새해 포부를 밝히고 정진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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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상의‘설 명절 물가동향조사’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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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사의 해'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 개최 |
▼ | “다가오는 혁신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창립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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