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상의, 베트남 호찌민 민간경제교류단 파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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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준 | 작성일 | 2025.03.05 | ||||||||
조회수 | 57 | ||||||||||
- 제주상의·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경제교류 협약 체결 -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베 경제협력 강화 위한 민간 교류 확대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3월 4일(화)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와 경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무역·투자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제협력 및 무역·투자 활성화 △관광·교육·1차 산업 등 비즈니스 교류 △양 지역 간 무역 사절단 파견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기회 및 경제환경 정보 공유 △각종 세미나·전시회·경제 및 기술 박람회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이날 협약식은 제주상공회의소 민간경제교류단과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관계자, 현지 한국 기업 대표 및 경제인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은 협약식에서 “제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1차 산업, 관광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어 “베트남은 한국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로, 특히 호찌민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진출 거점이자 동남아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기업들도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년호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베트남은 한국과의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제주와의 협력 역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협약이 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제주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강조했다.
□ 베트남은 한국의 대표적인 신흥시장으로, 2023년 기준 약 9,0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호찌민에 본사를 두고 있다. 특히 전자, 섬유, 물류, 유통, 금융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 출신 기업들도 점차 베트남 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 제주와 베트남 간의 교역은 주로 반도체, 농수산물, 화장품, 가공식품관련 제품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제주산 넙치, 감귤, 화장품 등의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 제주상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실질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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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건의서 제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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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상의, 베트남 호찌민 민간경제교류단 파견 |
▼ | 제주상의 「2024년 제주경제백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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