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기업이 바라본 2023년 경제·전망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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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준 | 작성일 | 2023.01.03 | |
조회수 | 197 | |||
- 제주지역 상공인,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정부 발표 1.6%)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 - 高 물가, 원자재가 지속(32.8%)이 한국경제에 가장 큰 위협 요소 - 정부는 자금조달시장 경색 완화,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에 역점을 두어야 할 때
□ 신3고 등 복합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자금조달 시장 경색 완화와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지적이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최근 제주도내 87개 제조업체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본 2023년 경제·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기업이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률(1.6%)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성장률 전망 1.6%,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발표(2022.12.21.))
<그림1> 2023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 경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둬야 할 과제를 묻는 질문에 “자금조달시장 경색 완화(24.7%)”을 가장 높게 응답하였으며, 이어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정책(22.4%)”, “환율 등 외환시장 안정(14.1%)”, “규제혁신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14.1%)”, “수출 및 기업활동 지원(13.5%)”, “공급망 안정화(6.5%)”, “지정학 리스크 완화 경제외교(3.5%)”, “기타(1.2%)”순으로 응답하였다.
<그림2> 2023년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정부 역점 과제
□ 2023년 투자계획은 2022년과 비교해서 어떤지를 묻는 질문에 “41.4%”의 기업이 2022년 투자수준과 비슷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어 “40.2%”의 기업은 2023년 투자 감소할 계획이며 “18.4%”의 기업은 2023년 투자 증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그림3> 2023년 투자계획
□ 2023년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리스크 요인을 묻는 질문에 “高물가·원자재가 지속(32.8%)”을 가장 높게 응답하였으며, 이어 “내수경기 침체(28.0%)”, “고금리 지속(16.1%)”, “수출둔화 장기화(6.4%)”, “원부자재 수급 불안(5.9%)”, “고환율 장기화(5.4%)”, “지정학적 리스크(미중 갈등, 전쟁 등)(3.2%)”, “노사 갈등(1.1%)”, “기타(1.1%)” 순으로 응답하였다.
<그림4> 2023년 리스크요인
□ 2023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전망하고 있는 환율과 금리의 수준을 묻는 질문에 23년 평균 환율은 1,290원, 23년 평균 금리는 4.3% 정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전국 평균환율 전망 : 1,296원, 전국 평균금리 전망 : 4.92%, 대한상의)
□ 제주상의 관계자는 “제주의 기업들이 느끼는 경기전망에 대한 회복기대감이 그 어느 때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하며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줄 신사업 육성과 적극적인 규제개혁 등 경제 정상화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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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기업이 바라본 2023년 경제·전망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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