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대만 민간경제교류 손잡다 | ||||||||||
---|---|---|---|---|---|---|---|---|---|---|---|
작성자 | 이성준 | 작성일 | 2023.03.30 | ||||||||
조회수 | 118 | ||||||||||
- 제주상의, 타이페이시상업회 경제교류 협약 체결 - 제주-타이페이 직항노선 재개로 대만 관광객 빠르게 회복 중 -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기업 대만 시장 공략 가속 전망
□ 제주와 대만 타이페이시 경제단체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이 체결돼 양 지역 간 경제무역 및 관광, 투자분야 등에 걸쳐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3월 28일(화) 오후 5시 30분 대만 타이페이시상업회(이사장 우파티엔(吴发添))를 방문해 경제무역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양 지역 경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에서는 앞으로 △경제협력, 무역 및 투자 △관광, 교육, 1차 산업 등 비즈니스 교류 △상호 무역 사절단 파견 등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키로 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만 시장에 지역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과 대만은 2019년 250만명이 상호방문하였고 양국 무역 규모가 500억 달러를 초과하는 등 5대 교역국 중 하나가 되었다.”고 전하며 “제주와 타이페이시는 1997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양국 실무단을 파견하였으며, 매년 국제포럼에 참가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 회장은“작년 11월부터 제주-타이페이 직항노선이 재개되면서 올해 1월부터 매월 3천명 이상 대만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양 지역 관광 교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교류가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를 상호 발전의 좋은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제주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우파티엔 타이페이시상업회 이사장은 “코로나 19가 끝나 앞으로 대만과제주 관광은 물론 경제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오늘 제주상공회의소와의 협약으로 양국의 경제협력분야가 한 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우파티엔 이사장은 임원진과함께 빠른 시일내 제주를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
▲ | 선적서류 중심 교육으로 수출기업 역량 강화 |
---|---|
‒ | 제주·대만 민간경제교류 손잡다 |
▼ | 제주 제조업체, 2분기 기업경기 기대감 전환 |
(우)63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사로1길 18-4(도남동)
대표전화 : 전화 : 757-2164~6 팩스 : 757-2167~8 문의 : cheju@korcham.net
Copyright (c) 2017 jeju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