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주경제 더딘 회복세,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구축 절실” | ||
---|---|---|---|
작성자 | 이성준 | 작성일 | 2023.07.17 |
조회수 | 216 | ||
첨부파일 | |||
- 제주상의, 2023 제주경제지표 발간 - 최근 7년간(16년~22년)의 지역 주요 통계를 분야별 수록 - 2021년 제주경제 성장률 1.2% 기록, 전국 4.2% 대비 저조 - 변화된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산업 육성과 규제혁신 해야
□ 제주지역 7년간의 경제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3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했다.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17일, 예측하기 힘든 대외환경에 지역기업들이 전략적인 대응과 경영전략 수립을 하는데 참고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주요 경제통계를 체계적으로 정리ㆍ수록한「2023 제주경제지표」를 발간·배포했다.
□ 이번 발간한 책자는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주요경제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계 그래프를 포함하여 제주의 총체적 경제성과를 담은 개황과 상공업, 금융, 관광ㆍ국제자유도시, 운수, 전기ㆍ수도ㆍ건설, 주택, 물가ㆍ재정, 농ㆍ수ㆍ축산업, 교육ㆍ문화ㆍ복지, 전국통계 등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요지표를 살펴보면 2021년 지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6.6%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1.2%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전국 4.2% 성장 대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수출규모는 농축산물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총 13.9% 감소하였으며, 관광객의 경우,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된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명에 그친 반면, 내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21년 대비 2백여만명 증가한 1,389만여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또, 고금리의 영향으로 ’22년 저축성 예금은 ‘21년 대비 2조원 가량 증가한 98,537억원을 기록하였으며, 기업대출은 7천여억원 증가한 반면 가계대출금은 5천여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주택담보대출은 2천여억원 증가)
□ 양문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복합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수 및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하는 경계심리가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제주경제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국 최저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대외변수에 크게 흔들리는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전했다.
□ 양 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대면활동이 재개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외 경기부진 등으로 다시한번 제주경제가 흔들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하며 “변화된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주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신성장산업 육성과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환경 개선 등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구축을 미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2023 제주경제지표」는 유관기관으로 부터 2016년부터 2022년 말을 기준으로 7년간의 통계치를 조사ㆍ제공받아 편집하였고 예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작성 기준시점을 명시하였다.
□ 한편, 제주상의는 매해 지역기업의 경영능력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역현황 및 경제 통계자료를 수록한 ‘제주경제지표’를 발간하여 도내 기업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 | “제주FTA통상진흥센터”로 거듭난다. |
---|---|
‒ | “제주경제 더딘 회복세, 지속가능한 성장생태계 구축 절실” |
▼ | 제주 제조업 체감경기 ‘더딘 걸음’ |
(우)632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청사로1길 18-4(도남동)
대표전화 : 전화 : 757-2164~6 팩스 : 757-2167~8 문의 : cheju@korcham.net
Copyright (c) 2017 jejucci, All Right Reserved.